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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5.19 19:12:4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농협 전산시스템에 또다시 문제가 발생했다.

농협중앙회는 19일 오전 9시50분부터 오후 1시30분까지 일부 전자금융 시스템 작동에 장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농협은 이날 전산장애는 지난달 전산망 마비사태와는 무관하고 현재 시스템은 모두 정상화 됐다고 덧붙였다.

전산장애는 인터넷뱅킹의 계좌 및 거래내역조회, 카드 조회, 여신 관련 거래 등에서 발생했고 이에 따라 계좌개설, 여신심사 및 대출실행 등 신규 업무와 영업점 창구 업무가 마비됐다.

농협은 "대량업무 처리에 따른 일시적 과부하로 채널중계 서버에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그러나 초유의 전산망 마비사태후 또다시 전산장애가 발생하자 고객들은 농협전산망에 큰 우려감을 표시했다.

농협 고객들은 "최근 들어 너무 많은 사고가 일어나 불안하다"며 "문제가 뭔지 확실히 알고 고쳐야 하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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