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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향토 생산품 브랜드 육성

음식·주류 등 생산 업체 5곳 지원

  • 웹출고시간2011.05.19 18:28:0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는 지역 내 영세업체의 브랜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향토 생산품 브랜드 육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지역 내 인지도가 있거나 향후 발전가능성이 있는 음식, 주류, 각종 상품을 생산하는 상시근로자 10인 이하의 업체로부터 신청을 받아 5곳을 선정,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 업체당 400만원까지 브랜드·디자인 개발 등을 위한 소요경비를 지원하고, 지식재산권 창출, 홍보물 제작 및 판로지원 등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청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207번과 332번을 참조하면 된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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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