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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오창과학벨트성공추진 결의대회 연다

한나라당 충북도당, 23일

  • 웹출고시간2011.05.19 20:04:5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나라당 충북도당(위원장 윤경식·이하 한나라당)은 오는 23일 도당 4층 강당에서 오송·오창과학벨트성공추진특별위원회 발대식을 겸한 성공추진 결의대회를 개최한다.

송태영 오송·오창과학벨트성공추진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발족과 함께 오송·오창이 기능지구로서 어떤 역할을 수행해야 하는지, 예산확보를 위해 무슨 노력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계획을 추진할 예정이다.

송 위원장은 "오송·오창과학벨트성공추진특별위원회 발대식을 겸한 이날 결의대회는 무한경쟁으로 돌입한 과학기술의 시대에서 오송·오창이 과학강국의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모아 최선을 다하자는 다짐을 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윤경식 도당위원장을 비롯한 당소속 지방의원, 도당 주요당직자, 당원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한나라당은 20일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 주관으로 한나라당 핵심당원 연수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이 자리에는 원희목 국회의원(전 대표최고위원 비서실장)이 참석해 '정당발전과 당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강한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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