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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복지재단 설립 본격화

타당성 및 운영방향 용역 착수보고회

  • 웹출고시간2011.05.18 17:54:2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가 복지재단 설립에 본격 나섰다.

청주시는 18일 복지서비스 중복과 사각지대 해소 등 청주형 사회복지서비스 전달체계 실천모델 구축을 위한 '청주시 복지재단 설립 타당성 및 운영방향'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한범덕 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은 이날 용역 수행기관인 꽃동네현도사회복지대학교(책임연구원 이태수 교수)로부터 연구용역 방향을 설명 들었다.

이 교수는 △사회복지 전달체계 현황과 문제점 진단 △사회복지 환경 분석과 지역사회욕구 △복지재단 설립 타당성과 운영방향 △복지재단 운영사례 △복지재단 운영방향 △청주형 상징사업과 모델제시 △복지재단 중장기 발전방향 등의 용역 방향을 설명했다.

연구범위는 사회복지전달체계 전반에 대한 것뿐만 아니라, 청주시를 중심으로 사회복지 장기발전 운영 방향으로 제시했다.

이번 용역은 오는 9월까지 5개월 동안 실시되며, 현장전문가와 자문회의, 공청회, 타 시·도 복지재단 견학과 관계 전문가 초청 등 다양한 의견수렴 과정을 거치게 된다. 용역 기간 중간·최종 보고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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