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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5.18 17:49:1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로가 청주시가 추진하는 ‘생명수 1004만 그루 심기’ 사업에 동참키로 했다. 사진 왼쪽부터 황종규 진로 충청·강원본부장, 한범덕 청주시장, 이상훈 충북지역개발회회장, 신영섭 충북생명의숲국민운동 대표.

청주시와 ㈜진로가 18일 녹색수도 청주 만들기 일환으로 추진하는 '생명수 1004만 그루 심기' 협약을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범덕 청주시장과 황종규 진로 충청·강원본부장, 이상훈 충북지역개발회회장, 신영섭 충북생명의숲국민운동 대표가 참석했다.

이들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탄소를 저감시키고, 산소배출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생명수 1004만 그루 심기운동을 대대적으로 추진, 녹색수도 청주를 만드는 동반자가 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진로는 현금 5천만원을 기탁하고, 4년 동안 연간 1천250만원(총 5천만원)을 추가로 들여 포스터, 홍보용품 등을 제작해 시민들에게 배포하고, 청주시는 후원 내용을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키로 했다.

한범덕 시장은 "오는 2020년까지 공공기관, 시민, 기업, 단체 모두가 동참하는 1004만 그루 나무심기 운동을 전개해 녹색수도 청주를 건설하고, 청주시를 숲의 도시로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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