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1.05.16 12:23:0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KT는 종이쿠폰을 대체하는 NFC기반 '모바일스탬프'를 국내최초로 출시했으며 전국 카페베네 매장에서 체험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종이 쿠폰 대신 스마트폰에서 도장을 받을 수 있는 모바일 쿠폰이 등장했다.

KT는 근거리무선통신(NFC) 기능을 이용하는 '모바일 스탬프'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사용자는 종이쿠폰을 항상 소지하고 커피 등을 구매할 때마다 도장을 받는 번거로움을 피할 수 있다.

모바일 스탬프 기능은 커피전문점 `카페베네` 563개 매장에서 체험해볼 수 있다. NFC 기능이 탑재된 `갤럭시S2`와 `넥서스S` 사용자들은 매장에 비치된 NFC 터치패드에만 접속하면 이를 이용할 수 있다.

처음 터치해 모바일 스탬프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하면 되며, 다음부터 터치 때마다 커피아이콘에 도장이 찍힌다.

KT는 모바일 스탬프 출시를 기념, 카페베네에서 하루에 1회씩 스탬프를 7번 찍은 고객 1만명에게는 모바일상품권(카페베네3천원)을 지급하는 행사를 7월31일까지 진행한다.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이종구 충북개발공사 본부장

[충북일보] 이종구 충북개발공사 본부장은 "앞으로 충북개발공사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ESG 경영에 앞장 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ESG 경영은 환경보호(Environment)·사회공헌(Social)·윤리경영(Governance)의 약자로, 환경보호에 앞장서며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과 법·윤리를 철저히 준수하는 경영 활동을 말한다. 이 본부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개발공사는 공기업이기 때문에 공익성이 있어야 한다는 지론을 가지고 있다"며 "수익이 나지 않는 사업이더라도 저발전지역에 더 투자를 한다거나 공사 수익의 일정 금액을 사회로 환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이 본부장은 사회적기금 조성을 예로 들었다. 공사가 추진하는 사업들에서 발생하는 수익금의 일정 비율을 충북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기탁금으로 활용하는 방안이 그것이다. 여기에 공사의 주요 사업인 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경우도 도내에서 비교적 낙후된 단양이나 보은, 옥천, 영동 등에 조성함으로 지자체 발전에 공헌하겠다는 구상도 가지고 있다. 환경 분야와 관련해서도 다양한 아이디어를 쏟아냈다. 현재 각 도로의 차음벽은 강철재질의 차음벽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