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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우수한약재 5년째 미국으로 수출

2007년부터 매년 4t 납품…올해는 10t 수출 계약

  • 웹출고시간2011.05.16 11:35:4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제천시에서는 2009년 제천한약재 수출업체인 제천인삼약초영농조합법인과 2009년 수출을 위한 MOU를 체결했으며 2010년 10월 16일 미주상공인총연합회와 MOU를 체결해 제천산 한약재가 미국시민들에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수출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수출되는 제천 약초)

제천시는 한약재 명품화 사업의 일환으로 2006년부터 우수한약재 생산을 위한 GAP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10년까지 613ha의 면적에 13품목의 한약재를 재배해 1천600t의 우수한약재를 생산해 한국인삼공사를 비롯한 국내 약초유통업체와 제약회사 및 제천약초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2011년에는 215ha 336농가에서 10품목 750t의 한약재를 생산해 한국인삼공사에 500t, 제천약초시장, 한국한약도매협회, 새롬제약, 옴니허브, 웅비제약 등에 납품하여 우수한약재 생산과 유통을 활성화 한다는 계획으로 추진에 매진하고 있다.

특히 2007년부터 미국 LA 한미유통업체를 통해 매년 4t의 한약재를 미국으로 납품해 제천산 우수한약재를 미국에서 정착시키고 있다.

2011년에는 미국으로 30품목 10t(2억2천만원)을 수출하기로 계약했으며 1차로 17일 18품목(황기, 당귀, 천궁, 황정, 지구목, 갈근 등) 2t(4천400만원)을 수출하기 위해 선적한다.

또한 2012년까지 30품목 25t(5억5천만원)을 미국으로 수출하기 위한 계약을 준비 중에 있다.

지금까지 제천시에서는 2009년 제천한약재 수출업체인 제천인삼약초영농조합법인(대표 임현진)과 2009년 수출을 위한 MOU를 체결했으며 2010년 10월 16일 미주상공인총연합회(회장 정주현)와 MOU를 체결해 제천산 한약재가 미국시민들에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수출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또한 오는 9월 22일부터 25일까지 미국 LA에서 개최되는 제 38회 LA한인축제 행사시 최명현 제천시장이 참석해 미주한의사협회와 MOU 체결할 예정이다.

시는 한인축제 행사시 축사를 비롯한 미국 영사와 간담회 및 언론사 인터뷰를 통해 제천산 우수한약재를 미국 시민들에게 홍보해 고품질 제천산 우수한약재가 미국시장에서 선점할 수 있도록 역량을 더욱 강화 한다는 계획으로 제천시가 한방건강도시, 성공경제도시로서의 도시브랜드를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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