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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00일 곽임근 청주시부시장

"전국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만들 것"

  • 웹출고시간2011.05.16 11:30:4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곽임근 31대 청주시부시장이 17일자로 취임 100일을 맞았다.

곽 부시장은 지난 2월7일 취임한 직후 구제역 방역초소를 일일이 돌며 문제를 점검하는 등 현장 행정에 주력했다는 평이다.

또 충북도와 중앙부처에서의 업무 경험을 살려 충북도는 물론 중앙부처와의 관계 개선과 원활한 업무 협의 등에도 많은 기여를 했다.

지역공동체 일자리 창출, 맞춤형 노인일자리 등 연간 1만개의 일자리 창출 목표 중 올 상반기에 60%의 고용창출을 달성하는 성과도 거뒀다.

초·중학생 7만9천923명에 대한 무상급식 전면 실시에 따라 시비 98억5천200만원을 확보하고 친환경 농산물생산을 지원하는 등 행·재정적 조치도 차질 없이 진행했다.

전국 최초로 300세대를 대상으로 보육바우처 사업을 실시하고, 충북 최초로 어린이집 1곳을 24시간 운영토록 지정하는 등 수요자 중심의 복지사업도 추진했다.

이 밖에 청주읍성 복원 장기 마스터플랜 학술 용역, 박물관 중장기 발전방안 수립, 연면적 1550㎡ 규모의 금속활자 주조전수관 건립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책읽는 청주 시민독서운동 선포식 등 청주의 정체성 회복에도 힘썼다.

곽 부시장은 "앞으로도 시 안팎을 꼼꼼히 챙기고 '전국에서 가장 풍요롭고 살기 좋은 녹색수도 청주'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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