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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아파트 거래 4개월 연속 증가

5년간 4월 평균보다 500건 이상 많아

  • 웹출고시간2011.05.16 18:59:3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올들어 충북의 아파트 거래가 4개월 연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지난 4월 충북의 아파트 실거래가 건수는 2천330건으로 전월인 3월 2천306건 보다 24건이 증가했다.

이같은 충북의 아파트 거래 증가는 지난 1월부터 계속됐다.

지난 1월 1천748건에서 2월 2천75건으로 늘어났고, 3월에 다시 2천306건으로 증가하는 등 4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다.

4월 거래건수 2천330건은 최근 5년간(2006년~2010년) 4월 평균 거래건수 1천748건 보다 500건 이상 많은 것으로 충북의 아파트 거래가 비교적 활성화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전국적으로 아파트 실거래건수가 지난 3월 5만9천142건에서 4월 5만5천586건으로 줄어든 것을 감안하면 충북의 아파트 거래가 상당히 활발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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