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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5.15 15:59:5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14회 어울림한마당에 참석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범덕 시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하나로 묶는 '14회 어울림한마당' 행사가 지난 15일 꽃동네현도사회복지대학교 일원에서 열렸다.

혜원장애인종합복지관과 성 빈첸시오 아 바오로회 청주교구이사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기념미사와 개회식, 어울림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1부 개회식에서는 장애인 권익증진 유공자 2명에게 충북도지사 표창이 수여됐다. 장인산 청주교구 총대리 신부는 장애학생 10명에게 1인당 30만원의 장학금을, 김태영 성 벤첸시오 아바오로회 청주교구이사회 회장은 저소득가정 4가구에 각각 50만원의 위로금을 전달했다.

2부 어울림 행사에서는 댄스팀과 트로트 가수의 초청공연이 열렸다. 단체줄넘기, 물동이 머리위로 옮기기, 종이비행기 날리기 등 화합의 체육대회도 성황리에 펼쳐졌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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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황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충북 오송에 둥지를 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지난 10년간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제2의 도약을 앞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구상하는 미래를 정재황(54)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지난 2월 취임한 정 원장은 충북대 수의학 석사와 박사 출신으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충북도립대 기획협력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바이오국제협력연구소장,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충북의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먼저 바이오융합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립 10주년 소감을 말씀해 달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바이오융합원)은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양성이융합된 산학협력 수행을 위해 2012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성장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