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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종이배 띄우며 추억 속으로

해피아이 네트워크, 영운천 걷기대회

  • 웹출고시간2011.05.15 15:52:3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용암, 영운, 금천동 지역주민들이 영운천변을 걷고 있다.

청주시 용암·영운·금천동 지역의 유관기관들이 모여 만든 '해피아이 네트워크'는 지난 14일 주민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영운천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해피아이 네트워크는 용암초, 청운중, 원봉중, 영운어린이집,용암종합사회복지관, 청주사회복지관, 해피마인드아동발달센터, 행복한그림 미술심리센터가 지역 아동과 가족에게 질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08년 구성한 지역사회 네트워크다.

이들은 지역 주민들에게 지역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환기시키고, 더불어 사는 분위기를 만들고자 최근 조성된 영운천 생태하천에서 축제를 열었다.

지난 14일 열린 영운천 걷기대회에 참가한 아동들이 영운천에 종이배를 띄우고 있다.

이날 참가자들은 영운천변을 걸으며 실종유괴 예방 캠페인, 페이스 페인팅, 먹을거리, 행복한 종이배 띄우기 등 10개 테마 부스를 이용했다.

한 주부는 "아이와 함께 리본도 묶고 종이배도 띄워보며 어릴 때 추억에 잠겼다"고 기쁨을 표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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