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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5.12 19:39:0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7조원대의 금융비리를 저지른 부산저축은행 사태가 일파만파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충북의 유일한 향토저축은행인 하나로저축은행에도 금감원 출신 감사가 근무한 적이 있는 것으로 확인.

하나로저축은행 관계자는 금감원 출신 감사가 3년간 재직하다 지난해 퇴직했다고 설명.

한편 최근 부산저축은행 특혜인출과 금감원의 도덕적 해이에 대한 비난여론이 증폭되면서 금감원 출신 금융권 감사 내정자들이 잇따라 사의를 표명.

지난 2일 대신증권 감사로 내정된 윤석남 전 금융감독원 회계서비스2국장이 사의를 표명했고 이에 앞서 이석근 전 금감원 부원장보가 신한은행 감사직에서 사퇴.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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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