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주지역 1분기 수출 14억7천700만 달러

충북 전체 48%… 수입은 7억300만 달러

  • 웹출고시간2011.05.12 14:45:0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올 1분기 청주지역 수출규모는 14억7천700만 달러로 충북 전체의 48%를 차지했다. 수입은 7억300만 달러로 충북 전체의 34%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수출은 69.4%, 수입은 219.5% 늘었다.

청주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청주경제 따라잡기' 2호를 12일 발간했다.

시는 이 자료를 통해 대내외적인 경제여건과 환경 변화에 대응한 경기변동을 예측, 내수기반 강화와 경제정책 수립 등 지역 경제활동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책자에 따르면 올 3월 청주지역 소비자물가지수는 120.7(2005년=100)로 전월 대비 0.1%, 전년 동월에 비해 4.7% 상승했다.

2010년 12월 기준 청주시 고용률은 55.0%로 충북도내 시 지역 평균(54.7%) 보다 다소 높고, 군지역 평균(56.7%) 보다는 1.7%포인트 낮았다.

금융기관 여수신(2011년 1월) 잔액은 전년 대비 최고 10.2% 증가했고, 어음부도율(2011년 3월)은 0.99%로 전년 대비 0.7%포인트 높아졌다.

자동차 등록대수(2011년 3월)는 24만7천742대로 전월보다 0.5%, 전년 동월보다 4.7% 각각 늘었다.

건축허가면적(2011년 3월)은 6만899㎡로 전월보다 0.1% 줄었으나, 지난해 3월에 비해서는 0.3% 늘었다.

/ 임장규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재황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충북 오송에 둥지를 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지난 10년간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제2의 도약을 앞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구상하는 미래를 정재황(54)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지난 2월 취임한 정 원장은 충북대 수의학 석사와 박사 출신으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충북도립대 기획협력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바이오국제협력연구소장,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충북의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먼저 바이오융합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립 10주년 소감을 말씀해 달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바이오융합원)은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양성이융합된 산학협력 수행을 위해 2012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성장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