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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동부지역에 도서관·시외버스 정류소 건립해야"

청주시의회 김성규 의원

  • 웹출고시간2011.05.10 15:27:3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 금천·용담동 등 동부지역에 도서관과 시외버스 정류소를 건립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청주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김성규 의원은 지난 9일 열린 302회 청주시의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김 의원은 "청주지역에는 용암동 청주시립도서관, 수곡동 기적의도서관, 율량동 북부도서관, 복대동 서부도서관, 신봉동 어린이도서관, 사직동 중앙도서관, 수동 상당도서관 등 7개 도서관이 운영되고 있고, 분평동에 남부도서관이 건립 중에 있다"며 "하지만 동부지역은 초등학교 5개교, 중학교 4개교, 고등학교 3개교 등 1만3천여명의 학생이 있음에도 변변한 도서관 하나 마련돼 있지 않다"며 도서관 건립 필요성을 역설했다.

또 "금천, 용담, 탑·대성동 지역에 서울방면 시외버스가 하루 4∼5차례 정차할 수 있는 동부간이정류소를 설치, 지역주민의 교통 이용 편익을 증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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