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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장복, 산재근로자 행복날개 프로젝트 운영

산재근로자 직장복귀 및 재취업 지원 위한 사회적응프로그램

  • 웹출고시간2011.05.10 13:20:3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범석)은 산재사고 이후 장해로 인해 신체적 기능손상 및 심리적 사회적 부적응으로 직업복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재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직장복귀 및 재취업 지원을 위한 사회적응프로그램 산재근로자 행복날개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산재근로자 행복날개 프로젝트는 근로복지공단이 지원으로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주 3회 1일 2시간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내용은 자기관리능력 향상 및 자존감 향상을 위한 집단상담프로그램과 직업탐색 및 재취업 진로설정을 위한 제과 제빵, 바리스타, 칠보 공예, 도자기 공예, 컴퓨터 교육 등 5개 분야의 직업교육 프로그램과 직장복귀 및 재취업 지원을 위한 직업상담, 직업평가, 취업알선 등 취업지원프로그램이다.

또 산재근로자의 장해극복 및 재활의욕 증진을 위한 국토순례와 야외 현장학습, 산업체 견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돼 있다.

프로그램 참가는 1~14급의 산재장해인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10명을 모집 중이며, 이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직업재활팀( 856-11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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