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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동요학교, 플라잉디스크 동요 발표회

14일 청소년수련원 대강당

  • 웹출고시간2011.05.08 13:15:4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음성군 생극면에 있는 음성동요학교가 오는 14일 청소년 수련원 대강당에서 '플라잉디스크가 동요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플라잉디스크 동요 발표회가 있을 예정이다.

이번 발표회는 대통령 직속기관 지역발전위원회에서 창조지역사업으로 선정된 동요 에듀케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집중력과 정확도를 요하는 플라잉디스크에 동요를 접목해 심신을 단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랫말은 음성동요학교 교장이며 아동문학가인 유정 선생님이 글을 쓰고 동요학교 교사인 노영준, 송결, 이승무, 김영애 선생님이 곡을 붙였다.

플라잉디스크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고 창의적 게임을 개발할 수 있어 어린이들의 인터넷 중독 예방에 좋은 치료제가 될 수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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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