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주시의회 복지환경위, 에덴원 찾아 봉사활동

장애인 어려움 느끼고 애로사항 의정활동 반영

  • 웹출고시간2011.05.04 17:35:0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청주에덴원의 텃밭을 가꾸고 있다.

청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안혜자) 소속 의원들은 4일 흥덕구 죽림동 청주에덴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장애인들의 어려움을 직접 느끼고, 애로사항을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의원들은 숙소와 화장실, 주방 등 건물 곳곳을 청소한 뒤 원생 한 명 한 명을 씻겼다. 전국미용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오수희 의원의 소개로 참석한 귀빈미용실 신경순 원장과 미호미용실 최영희 원장은 원생들의 머리를 말끔해 단장해줬다.

이번 봉사활동을 주도한 최충진 부위원장은 "장애인들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장애인을 위한 열린 마음을 같기 위해서는 직접 장애인과 접촉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자주 갖겠다"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임병렬 청주지방법원장

◇청주지방법원장으로 취임한 지 2개월이 지났다. 취임 소감은? "김명수 대법원장 취임 이후 2019년도에 법원 최초로 법원장 후보 추천제도가 시행돼 올해 전국 법원을 대상으로 확대됐다. 청주지방법원에서는 처음으로 법원장 추천제도에 의해 법원장으로 보임됐다. 과거 어느 때보다도 법원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또 2018년 법관 정기 인사에 의해 청주지방법원과 첫 인연을 맺게 된 것을 계기로 쾌적한 근무환경과 친절한 법원 분위기, 도민들의 높은 준법정신 등으로 인해 20여 년간의 법관 생활 중 가장 훌륭한 법원이라고 느껴 이곳에서 법관 생활을 이어나가고 싶은 마음이 컸다. 때마침 대법원에서 시행하는 '장기근무법관 지원제'가 있었고, 청주지방법원 장기근무 법관으로 지원·선정돼 6년째 청주지방법원에 근무하고 있다. 평소 애착을 느꼈던 청주지방법원의 법원장으로 취임하게 돼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 ◇ 올해 중점 추진하는 사업은? "첫째로 좋은 재판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좋은 재판은 투명하고 공정한 재판절차를 거쳐 당사자에게 공평한 기회를 주고 결과에 승복하게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법관 언행 개선과 법원 직원의 의식개선, 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