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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저소득층 주택 개보수 사업

5억1천여만원 투입… 지붕개량 등

  • 웹출고시간2011.05.04 14:24:0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는 서민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5억1천600만원을 들여 주택 개보수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는 취약계층 86가구를 대상으로 지붕개량, 방수, 도배, 장판, 보일러, 창호, 전기시설 개보수 등을 실시한다.

시는 거주민 의사를 우선 반영하기 위해 현재 실태조사 중이며, 한국토지주택(LH)공사를 사업시행자로 지정해 6월부터 공사를 시작, 12월 완료할 예정이다.

사회취약계층 주택 개보수사업은 지난해부터 월수입이 최저생계비 이하인 기초생활수급자 소유 노후 주택을 대상으로 가구당 600만원 상당의 개보수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는 13가구에 7천800만원을 지원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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