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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5.01 15:11:2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 도시재생과 직원들이 청원 정토마을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주시 직원과 각동 직능단체회원들이 주말과 휴일을 반납한 채 봉사활동을 펼치며 따뜻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청주시 도시재생과(과장 신철연) 직원들은 지난달 30일 비가 오는 날씨 속에도 청원군 미원면 정토마을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정토마을은 말기 암환자들이 남은 일생을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호스피스 전문시설이다.

도시재생과 직원들은 석가탄신일을 앞두고 희망창조 연등달기, 정운 풀뽑기, 청소 등의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청주시 주민복지과 직원 40여명도 이날 오전 10시부터 상당구 월오동 현양원, 은빛양로원, 상록원에서 3개조로 나눠 봉사활동을 했다.

현양원에서는 주변 잡초를 제거한 뒤 식당 등을 청소했고, 은빛양로원에서는 어르신 말벗 해드리기, 어르신 점심식사 준비와 식사 도와주기 활동을 벌였다. 상록원에서는 시설 안팎을 청소했다.

청주시 상당구 용암2동주민센터(동장 이종윤)도 이날 원평동 다솜의 집(노인요양원)에서 봉사활동을 벌였다.

오전 10시부터 2시간여 동안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보살피고 시설 청소를 했다. 성인용 기저귀 4상자 등 생필품도 전달했다.

앞서 청주시 강서1동 통장협의회(회장 강병필)는 지난달 29일 독거노인 45명과 함께 상당산성과 동물원으로 '효 나들이'를 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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