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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5.01 14:57:0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1004적십자봉사회 봉사원들이 결성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004적십자봉사회(회장 이재화)가 지난 29일 결성됐다.

제천청암학교 회의실에서 열린 결성식에는 성영용 충북적십자사 부회장, 조덕희 제천시의회 부의장, 김승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장, 황관구 봉사회충북지사협의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1004봉사회는 충북적십자사의 183번째이자 제천지구협의회의 14번째 봉사회가 됐다.

청암학교(정신지체특수학교) 교사들이 봉사원의 주축을 이루고 있어 향후 장애인을 위한 전문 활동이 기대된다.

이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산다는 행복한 마음으로 천사 같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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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