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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4.30 01:36:5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영동교육지원청(교육장 김기표)은 29일 영동초 인조잔디구장에서 10회충청북도교육감기4,5,6,7학년별 동아리축구대회 영동군예선전을 관내 초·중학교 31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구대회는 학급수에 따라 1, 2부로 4, 5, 6, 7학년 및 초등학교 여자부, 중학교 7학년 여자부로 나누어 경기를 진행했다.

김기표 교육장은 축사에서 "축구를 통해 건강한 몸, 건전한 정신, 협동하는 태도를 길러 훌륭한 인재로 자라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아리 축구는 각 학교별로 선수들의 자발적인 참여하에 아침과 방과후 시간을 이용하여 즐기는 축구를 하고 있으며 이날 경기에서 우승한 팀은 6월에 열리는 도대회에 영동군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 영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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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