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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찰청·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 등 협약

꿈나래 공부방에 IPTV 교육 콘텐츠 지원

  • 웹출고시간2011.04.28 17:37:3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경찰청과 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 KT 관계자들이 IPTV 교육 콘텐츠 지원 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저소득층 자녀들의 학습 향상을 위한 다양한 IPTV 교육 콘텐츠가 지원된다.

충북경찰청은 28일 지방청 청풍마루에서 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회장 김원호), ㈜KT(부회장 석호익)와 업무협약을 맺고 우암치안센터 등 꿈나래 공부방 6곳에 IPTV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는 TV 6대, ㈜KT는 인터넷과 교육 콘텐츠를 1년 동안 무료로 지원한다.

충북경찰은 앞서 지난해 11월 관할 치안센터 등에 '꿈나래 공부방'을 개설했다. 경찰관과 전·의경으로 구성된 학습도우미가 매주 2회 초·중학생 133명을 대상으로 국어와 영어, 수학 등 기초 과목을 개인지도하고 있다.

/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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