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1.04.28 17:40:2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경찰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주폭(酒暴)척결'이 주민 만족도와 경찰 신뢰도를 높인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경찰청이 지난 18일~20일 내부 e-mail을 통해 총경 이하 소속 경찰관 1천42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93.3%가 '주폭척결 뒤 주민의 호응을 받고 있다'고 답변했다.

응답자 86.2%는 '주폭척결 이후 경찰에 대한 주민의 신뢰도가 높아진 것을 느낀다'고 응답했다.

'주폭척결이 서민생활보호에 도움이 된다'는 의견은 96.3%, '법질서 확립에 도움이 된다'는 응답은 97.5%, '경찰업무발전에 도움이 된다'는 답변은 97.7%, '주취자 처리업무가 이전 보다 줄었다'는 대답은 80.8%로 각각 집계됐다.

충북경찰청 관계자는 "주폭척결이 내·외부적 지지와 성원을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 만큼 더 내실 있고 완벽한 주폭척결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 최대만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재황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충북 오송에 둥지를 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지난 10년간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제2의 도약을 앞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구상하는 미래를 정재황(54)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지난 2월 취임한 정 원장은 충북대 수의학 석사와 박사 출신으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충북도립대 기획협력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바이오국제협력연구소장,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충북의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먼저 바이오융합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립 10주년 소감을 말씀해 달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바이오융합원)은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양성이융합된 산학협력 수행을 위해 2012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성장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