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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경호처장기 전국사격대회 개막

다음달 5일까지 300여팀에 4천여명 참가

  • 웹출고시간2011.04.28 20:32:4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제7회 경호처장기 전국사격대회가 청원군 내수읍 형동리 청원종합사격장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대통령 경호처와 대한사격연맹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28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7일간, 전국 4천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21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대회 첫날인 28일 개회식과 함께 공기소총 남자 대학부와 여자 일반부 등 종목별 경기가 진행 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2011년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제12회 도하아시아사격선수권대회 및 2012년 런던올림픽 참가자격 선발전 등을 겸하고 있고 국내 유명 사격수가 상당수 참가해 그 어느 대회보다 풍성한 기록이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국대회를 유치 개최함으로써 군의 위상을 전국에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대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청원군종합사격장은 작년 제40회 봉황기 전국사격대회와 지난주 제23회 대학연맹기 전국대학생사격대회를 개최한데 이어, 이번 제7회 경호처장기 전국사격대회등과 같은 전국대회를 연달아 개최함으로서 국내 사격스포츠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청원종합사격장은 국토의 중심부에 위치해 전국 어디서나 접근이 용이하고 사격장 시설과 장비가 우수해 일반 사격인 들로부터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청원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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