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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4.27 17:55:0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두꺼비와 사람들은 29일 '세계 개구리 보호의 날'을 맞아 충북대 학연산 세미나실에서 '한국양서류보전토론회'와 '청주 개구리 보호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구상에서 가장 위협받고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사라져 가는 동물 중 하나인 개구리(양서류)에 대한 관심과 보호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한국양서류보존네트워크 모니터링 김현태 위원장이 '기후변화시대, 한국의 양서류 산란시기', 아태양서파충류연구소장 김종범 박사가 '한국의 양서류 위기 진단을 통한 보전 방안' 주제 발표를 각각 할 예정이다.

또 전남대 생물학과 성하철 교수, 서울 생태보전시민모임 민성환 사무국장 등이 토론을 펼친다. 부대행사로는 한국의 개구리 사진전 등이 펼쳐진다.

한편, 세계적으로 양서류 6천600여종 중 2천200여종이 멸종 위협을 받고 있으며, 200종은 최근 몇 십 년 사이 완전히 사라졌다고 ㈔두꺼비와 사람들은 설명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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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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