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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녹색인증 제반 비용 지원

지역 업체 5곳에 각 260만원

  • 웹출고시간2011.04.27 23:58:3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는 '녹색수도 청주' 조기실현과 녹색산업 육성을 위해 지역 내 중소업체 5곳에 녹색인증 제반 컨설팅 비용을 지원한다.

'녹색인증'이란 지식경제부 등 8개 정부 부처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인증 제도로서 녹색산업에 대한 투자를 활성화해 녹색성장 비전을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지난해 4월부터 시행되고 있다.

시는 전국 기초단체로는 최초로 지역 내 중소업체 5곳에 인증 획득에 필요한 비용을 업체당 260만원씩 지원할 계획이다.

인증을 받은 업체는 세제지원, 정부발주공사 우대 및 R&D, 마케팅, 수출 등 다양한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녹색인증 획득 지원 산업분야는 신재생에너지, 탄소저감, 첨단수자원, IT, 차량, 첨단주택, 신소재, 청정생산, 친환경농식품, 환경보호, 콘텐츠, 방송통신, 바이오·제약 등 13개 분야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기준 청주시에 소재한 상시고용인원 5명 이상인 중소업체다. 오는 5월1일부터 12일까지 신청서와 고용 확인서, 수출실적증명 등 관계서류를 첨부해 청주시 경제과로 신청하면 된다. 선정 업체는 오는 23일까지 개별 통보된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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