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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최경주 꿈꾸는 대초소 김용태 선수

제주도지사배 주니어 골프선수권 대회 우승

  • 웹출고시간2011.04.25 11:28:2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지난 22일 제주도에서 열린 주니어 골프선수권대회에서 김용태 선수(왼쪽에서 세번째)가 우승 트로피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제주 오라컨트리클럽에서 열린 13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주니어 골프선수권대회에서 음성 대소초등학교(교장 정진유) 6학년 김용태 선수가 남초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용태 선수는 2010년에도 경기도 여주에서 열린 박세리배 골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나날이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또, 헌신적인 아버지의 지원과 학교 선생님들의 관심어린 격려 속에서 제 2의 최경주를 꿈꾸며 연습을 이어나가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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