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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희 농어촌公 상임감사 '생각 바꾸기' 출간

"생각을 바꾸면 인생도 바뀐다" 역설

  • 웹출고시간2011.04.24 14:19:4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창희(왼쪽) 농어촌公 상임감사와 그의 저서 '생각 바꾸기' 표지

한창희 한국농어촌공사 상임감사(57·전 충주시장)이 '생각 바꾸기'(신원문화사,376쪽, 1만3천원)란 책을 냈다.

저자는 "'생각을 바꾸면, 세상이 달리 보인다'고 모든게 생각하기 나름"이라며"희망도 있다고 생각하면 있는 것이고, 없다고 생각하면 없는 것이다.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행복해지기도 하고 불행해지기도 한다. 생각을 조금만 바꾸면 세상이 달리 보인다.이런 생각, 저런 생각을 한데 모아 책으로 엮었다"고 밝혔다.

지난해 '혀, 매력과 유혹'으로 이미 말의 중요성을 설파한 저자가 이번에는 생각, 즉 마음을 바꾸어 세상을 다시 바라 보았다.

자신과 이웃들의 삶의 현장에서 고뇌와 번민을 하게 되는 각종 갈등 상황을 별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게 하고, 빙그레 웃을 수 있게 하는 사고적 근거를 제시한다. 생각을 한번 바꿔보면 불행하게 느껴지던 것도 오히려 행복한 생각이 들게 말이다.

저자는 "'생각 바꾸기'는 생각을 바꿔 습관하기를 권하는 행복지침서다. 습관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생각하고 행동에 옮기고 또 생각하고 행동에 옮기기를 수없이 반복할 때 습관이 되는 것이다"고 설파했다.

'생각 바꾸기'는 저자를 비롯한 별별 사람들의 별별 이야기 모음집이다. 비슷한 듯하지만 다른 이야기들로 유별난 사연을 만들어내면서 우리들로 하여금 때론 웃게 하고, 때론 코끝 찡한 감동을 느끼게 한다.

그래서인지 그의 책의 등장인물들은 인간미가 넘친다. 그래서 사람 냄새가 난다. 그의 가족들과 동료, 선후배 지인들, 그리고 대한민국의 소시민들부터 내로라하는 경제인들은 물론 전·현직 대통령들까지, 그들의 소소한 이야기서부터 비밀스런 이야기들까지 곳곳에 인간다운 모습이 드러나 있다.

저자는 큰주제로 △세상, 생각하기 나름이다△생각을 바꾸면 인생도 바뀐다△생각을 가다듬기 위하여△시상(詩想)도 떠오르다△이런 생각, 저런 생각 등으로 구성, 118가지의 진리를 펼쳐 놓았다. 저자가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한 메시지는 '삶이란 생각하기 나름'이라는 것.

저자는 충주출신으로 충주중,청주고, 고려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 고려대총학생회장, 한나라당 부대변인, 민선 충주시장 ( 4대, 5대 )을 역임했고 현재 한국농어촌공사 상임감사를 맡고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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