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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4.21 21:37:3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랜드 동물원에 '프레리도그'(사진)가 들어왔다.

청주랜드관리사업소는 동물원에서 자체 번식한 꽃사슴과 활발한 움직임으로 관람효과가 높은 프레리도그 4마리를 한 동물판매업체와 맞바꿨다고 21일 밝혔다.

프레리도그는 미국, 캐나다를 걸쳐 남미 멕시코 지역까지 서식한다. 대평원에서 500마리 이상 무리 생활을 하며 낮에는 주로 굴속에서 생활하고 먹이를 수집할 때만 밖으로 나오는 습성을 갖고 있다. 작은 귀와 짧은 다리에 개처럼 짖는 습성으로 도그라는 명칭이 붙여졌다.

짧은 꼬리를 강아지처럼 흔들며 움직임이 많고, 애완용으로도 사육되는 등 사회성이 높아 관람객의 호응이 기대된다고 청주랜드는 전했다.

현재 청주랜드 동물원에는 포유류 44종 188마리, 조류 78종 395마리, 파충류 6종 12마리 등 모두 128종 595마리가 사육되고 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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