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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4.21 14:31:2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영동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김정환)은 22일 영동유아교육네트워크 사업 일환으로 영동대학과 연계 협의를 갖는다..

이날 영동대 유아교육과 교수, 영동교육지원청 담당장학사, 영동·이수초병설유치원 원장, 원감, 교사 전원이 참석해 4년차 운영되고 있는 '실습협력유치원을 효과적으로 운영하기위한 방안'이라는 주제 아래 영동대 한석실 교수의 강의와 실습생을 위한 사전교육에 대해 다양한 의견과 정보들을 공유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2011년도에 실시되는 유아교육네트워크 사업은 지역대학과 유치원과의 협력을 통해 교사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유아교육 서비스 향상으로 학부모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과학행사, 체육대회, 갯벌체험학습, 교사연수, 홍보지원 등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 사업을 계기로 유아교육의 질 향상은 물론, 함께하는 영동관내 유치원 및 유아교육 향상이 기대된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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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