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1.04.20 18:02:5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20일 청주시 흥덕구 복대1동주민센터(동장 한상태)와 통장협의회(회장 서덕선) 회원 50여명이 청원군 강내면 다락리 김철기씨의 감자밭을 찾아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청주시 직원들이 청주·청원 통합분위기 조성을 위해 청원지역 농촌 일손돕기에 잇따라 나서고 있다

청주시 흥덕구 복대1동주민센터(동장 한상태)는 20일 통장협의회(회장 서덕선)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 마을인 청원군 강내면 다락리 감자밭을 찾아 농촌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복대1동 통장협의회는 4000㎡ 규모의 감자밭을 일구며 강내면 주민들과 유대관계를 돈독히 했다.

감자밭 주인 김철기씨는 "기후가 예전과 달라 농사짓기가 많이 힘든데다 일손까지 부족해 고민이었는데 이렇게 찾아와 도와주는 분들이 있어 한시름 놓았다"고 고마워했다.

청주시 흥덕구 봉명1동 주민자치위원(위원장 반준환)과 직능단체원 40여명도 이날 자매결연 마을인 청원군 낭성면 무성1리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했다.

이날 낭성면을 방문한 직능단체원들은 주민들과 함께 비닐하우스 내 못자리 설치와 제초작업, 마을 환경정비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반 위원장은 "이날 일손돕기로 청주·청원 통합의 길에 한 발짝 다가설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동일한 생활권을 가진 양 단체의 주민들이 화합해 다양한 연계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 선도"

[충북일보]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동일(56) ㈜키프라임리서치 대표는 준공 이후 한 달도 지나지 않았지만 국내외 관계자들의 방문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담담히 말했다. 오송캠퍼스에 관심을 갖고 찾아온 미국, 태국, 벨기에, 네덜란드 스위스 등의 신약·백신 개발 관계자들의 견학이 줄을 잇고 있다. 김동일 키프라임리서치 대표가 청주와 바이오업계에 자리를 잡게 된 것은 지난 2020년 7월이다. 바이오톡스텍의 창립멤버인 김 대표는 당시 국내 산업환경에 대해 "이미 성숙단계에 접어든 제조업이 아닌 대한민국에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는 산업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한다. 그는 "당시 BT(바이오테크놀로지)와 IT(인포메이션 테크놀로지)라는 두 개의 큰 축이 보였다"며 "이가운데 BT가 글로벌 산업 경쟁력이나 발전 정도·세계 시장 진출 정도로 봤을 때 타 산업 대비 훨씬 경쟁력이 부족했다. 그래서 오히려 기회가 더 많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으로 BT를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가 업계에 뛰어들었을 당시만 하더라도 국내에는 실제로 신약을 개발하는 제약·바이오 분야의 회사들은 국내시장·제네릭 분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