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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교 사거리 등에 횡단보도 설치하라"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

  • 웹출고시간2011.04.20 15:45:4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보도자료를 내고 "현재 청주시내 주요도로에서 자동차 소통이 늦어진다는 이유로 횡단보도가 설치되지 않아 장애인을 포함한 보행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성안길 입구 횡단보도가 복원되고 (옛)남궁병원 앞 육교 철거 등이 이뤄지면서 장애인을 포함한 이동약자와 보행자들의 보행환경이 다소 개선됐으나 아직도 청주의 주요 사거리에서 장애인과 보행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아어 "자동차의 속도를 조금 늦추더라도 장애인을 포함한 이동약자와 보행자들을 위해 횡단보도를 설치, 사람냄새가 나는 도시를 만들어야 한다"며 "청주시와 청주상당서, 청주흥덕서는 율량동 농협사거리, 시계탑 사거리, 청주대교 사거리, 상당사거리 등에 횡단보도를 설치하라"고 요구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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