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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4.20 14:14:2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농협이 마련한 금요장터가 22일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사진은 지난해 금요장터 모습

충북농협은 22일 이시종 지사, 이기용 교육감 등 각계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2011년 농촌사랑 농산물직거래 금요장터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농업인과 도시민간의 농산물직거래를 통해 경제적 효용을 나누는 동시에 농촌과 도시와의 소통을 증진하기 위해 지역본부 후정에 마련한 농산물직거래장터는 오는 11월18일까지 30차례에 걸쳐 매주 금요일 오전 8시에 문을 연다.

이날 금요장터 개장식에서는 도내 30여농가가 직접 생산한 신선 농특산물과 보은농협의 한우고기를 판매한다.

이와함께 평동떡마을의 전통떡, 우암시니어클럽의 전류와 만두·칼국수면, 청주YWCA 국산토종살림관의 올리버거와 두부, 각종 화훼류등이 선보인다.

특히 이날 개장식에는 대한민국 최초로 미국으로 첫 수출길에 오른 충북사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충북우수 명품사과 브랜드 전시와 할인판매가 이뤄지며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장미소비촉진을 위해 일본 수출장미 홍보캠페인도 펼쳐진다.

또 토양과 수질 등을 정밀검사해 유해요소를 차단하고 엄격한 생산 관리단계를 거쳐 위생기준에 적합한 시설에서 재배해 우수농산물로 인증받은 GAP농산물도 전시하며 3만원이상 구매고객에게는 GAP인증 청원생명애호박을 증정한다.

아울러 수익금 가운데 일부 금액(목표액 300만원)을 모아 연말에 불우이웃에게 전달하는 사랑나눔 약속식도 갖는다.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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