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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4.19 13:40:4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승마교실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범석, 이하 종합복지관)은 지적장애 및 자폐성장애 이용자들을 위한 승마교실을 운영한다.

종합복지관에 따르면 '우리는 달린다"는 주제로 오는 6월 3일까지 제천승마클럽에서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모두 16회에 걸쳐 지적장애와 자폐성 장애를 가지고 있는 이용자 승마교실을 연다.

이번 승마교실을 통해 동물과의 교감으로 사회적, 정서적 행동발달 변화를 유도하고 소근육 및 대근육 운동의 협응능력을 향상시켜 정신적, 육체적 재활의지를 고취시킨다는 방침이다.

또한 승마를 통해 모든 일에 자신감을 가지고 대인관계에서의 어려움과 정서적 열등감에서 벗어나 긍정적 마인드를 형성함으로써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승마교실은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시간으로 장애에 대한 편견과 인식을 개선시켜 사회 속으로의 참여와 유도를 목적으로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009년부터 재활승마교실을 운영해 뇌병변 장애아동의 균형감각 증진과 자폐성장애 및 지적장애 아동들에게탐색과 자발적인 행동을 위한 동기부여 등 적응행동을 증가시켰다.

충주/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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