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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종성 충북지방중소기업청장=오전 10시30분 인천지방중소기업청에서 열리는 지방청장회의 참석.

△이종윤 청원군수 = 오후 4시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열리는 2011년 통합방위협의회 참석

△임각수 괴산 군수=오전 10시 군의회에서 열리는 제195회 괴산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참석

△이필용 음성군수= 오후 4시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열리는 군수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주재

△유영훈 진천군수=18일 오후 2시 청주시 청주체육관에서 열리는 과학벨트사수 궐기대회에 참석.

△우건도 충주시장=오전 10시 시의회 3층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충주시의회 제154회 임시회 시정에 관한 질문 답변

△최명현 제천시장=저녁6시30분 시내식당에서 개최되는 제천시체육회 이사회 참석.

△정상혁 보은군수=오전 10시50분 청주상당공원에서 열리는 '4·19혁명 제51주년 기념행사'에 참석.

△김영만 옥천군수=오전 10시 농업인교육관에서 농업인 교육현장을 방문.
오전 11시 학산면 봉소리 앞 4.19혁명 이기태열사 추모식과 과학벨트 분산배치음모 규탄 충청인 궐기대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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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 돋보기 5.장부식 씨엔에이바이오텍㈜ 대표

[충북일보]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개척해 나가는 사람이 있다. 국내 시장에 '콜라겐'이라는 이름 조차 생소하던 시절 장부식(60) 씨엔에이바이오텍㈜ 대표는 콜라겐에 푹 빠져버렸다. 장 대표가 처음 콜라겐을 접하게 된 건 첫 직장이었던 경기화학의 신사업 파견을 통해서였다. 국내에 생소한 사업분야였던 만큼 일본의 선진기업에 방문하게 된 장 대표는 콜라겐 제조과정을 보고 '푹 빠져버렸다'고 이야기한다. 화학공학을 전공한 그에게 해당 분야의 첨단 기술이자 생명공학이 접목된 콜라겐 기술은 어릴 때부터 꿈꿔왔던 분야였다. 회사에 기술 혁신을 위한 보고서를 일주일에 5건 이상 작성할 정도로 열정을 불태웠던 장 대표는 "당시 선진 기술을 보유하고 있던 일본 기업으로 선진 견학을 갔다. 정작 기술 유출을 우려해 공장 견학만 하루에 한 번 시켜주고 일본어로만 이야기하니 잘 알아듣기도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공장 견학 때 눈으로 감각적인 치수로 재고 기억해 화장실에 앉아서 그 기억을 다시 복기했다"며 "나갈 때 짐 검사로 뺏길까봐 원문을 모두 쪼개서 가져왔다"고 회상했다. 어렵게 가져온 만큼 성과는 성공적이었다. 견학 다녀온 지 2~3개월만에 기존 한 달 생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