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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식개선 포스터 공모

비장애인 편견과 선입견 등 의식개선 및 사회통합 기대

  • 웹출고시간2011.04.18 10:08:4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범석, 이하 종합복지관)은 제31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비장애인의 의식 개선과 사회통합을 위해 장애인식개선 포스터를 공모한다.

종합복지관은 충북지역 8개 장애인복지관과 공동으로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을 받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세상이란 주제를 가지고 충주지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22일까지 포스터를 공모한다.

공모작품은 스케치북 4절지 크기(318×468)의 규모로 종합복지관에 방문 또는 우편(충주시 호암동 751-7)을 이용해 접수하면 되며, 우수작품을 선정해 오는 5~6월중 도내 8개 지역을 순회하며 전시회를 가질 예정이다.

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장애인식개선 포스터 공모전을 통해 나와 타인을 표현해 봄으로써 서로를 이해하고 장애에 대한 편견과 선입견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은 도내 장애인의 전인적인 재활과 복지증진을 위해 상담, 교육, 의료, 직업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도립 장애인복지 전담기관이다.

기타 포스터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856-11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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