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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4.17 20:47:4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범덕 청주시장(왼쪽)이 청주시복지재단 설립 준비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있다.

청주시가 한범덕 시장의 공약인 '복지재단' 설립을 가속화하고 있다.

시는 지난 1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복지재단 설립 준비위원 9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시의원, 교수, 지역복지협의체위원, 시민단체 대표, 청원지역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준비위원들은 복지재단 설립에 대한 자문에 응하고, 추진 방향·모델제시·홍보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한 시장은 "중복과 누락 없이 그물망처럼 촘촘한 질 높은 복지서비스 제공은 물론, 복지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복지재단을 설립하려는 것"이라며 "복지시설 관계자, 전문가 등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전문성, 투명성, 독립성을 가진 복지재단이 설립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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