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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4.13 18:29:0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적십자 전국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 총회가 13일 라마다플라자 청주호텔에서 개최된 가운데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기가 입장되고 있다.

50차 대한적십자사 전국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 총회가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당신과 함께 가겠습니다(Move Together)'라는 주제로 라마다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열리고 있다.

충북지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위원장 김승희)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총회에는 전국 자문위원 360명이 참석했다. 충북지역 총회는 지난 1997년 4월 충주 수안보파크호텔에서의 36차 총회 이후 14년 만이다.

13일 오후 2시 라마다플라자 청주호텔 3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유중근 대한적십자사 부총재, 김선향 본사 위원장(북한대학교대학원 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4개 부처 장·차관 부인, 지사별 명예위원장(시도지사 부인), 김용현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 박경국 충북도 부지사, 한범덕 청주시장, 김영회 충북적십자사 회장 등이 참석했다.

대한적십자사 본사 자문위원회는 이 자리에서 충북적십자사 '충주봉사관 무료급식소' 개소 지원금으로 5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어 4개 분과별(봉사회 육성 및 훈련분과, 재난구호분과, 사업지원분과, 기금모금분과) 중점활동이 발표됐다.

총회 둘째날인 14일에는 북한어린이돕기 성금 7천700만 원 모금계획과 충북적십자사 충주봉사관 무료급식소 모델링 및 집기 구입에 관한 2011년도 공동모금액 사업계획이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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