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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조정동호인 정상급 실력 과시

제7회 대구대총장배 국제장애인실내조정대회서 금3, 은3, 동1 획득

  • 웹출고시간2011.04.11 12:13:4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지난 8~9일 이틀간 대구대 경산캠퍼스에서 펼쳐진 제7회 대구대총장배 국제장애인 실내조정대회에서 충주시조정연합회 동호인들이 정상급 실력을 발휘했다.

중국, 일본, 홍콩 등 해외 참가 선수 20여명을 포함, 4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국민생활체육 충주시조정연합회 동호인 20여명이 비장애부문에 참가해 일반부(남자) 1위 김양국, 2위 박종철, 3위 박길선, 일반부(여자) 1위 주원희, 2위 최현화, 어린이부 1위 김기웅, 2위 박한빈 등 개인부문 금3, 은3, 동 1개의 메달을 따는 성적을 올렸다.

이들은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을뿐만 아니라 2013세계조정선수권대회의 충주 개최를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도 톡톡히 해냈다.

충주조정연합회는 지난 3월에도 한국체대에서 열린 제10회 전국실내조정선수대회에도 40여명이 참가해 개인부문 금3, 은3, 동3개의 메달(일반부(남자) 경량 19세 미만 1위 이주민, 2위 홍성윤, 3위 강대건, 일반부(남자) 경량 50세 이상 2위 김충원, 일반부(남자) 중량 30~49세 3위 김양국, 일반부(여자) 중량 30~49세 1위 주원희, 어린이부(남자) 1위 김기웅, 2위 박한빈, 3위 박제용)을 따는 등 정상의 실력을 과시한 바 있다.

한편 충주시조정연합회는 150여명의 동호인들이 활동 중이며 2013세계조정선수권대회의 성공과 조정저변확대를 위하여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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