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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4.10 17:29:0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곽임근 청주부시장(왼쪽)이 최성목(중령) 청주함장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청주시가 자매결연 한 '청주함'(함장 최성목 중령)을 방문,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곽임근 청주부시장과 연철흠 청주시의회의장 등 방문단 30여명은 지난 8일 해군2함대 사령부를 방문했다.

이들은 천안함 피격실태와 우리나라 해군의 안보태세에 대해 설명을 들은 뒤 연평해전 전적비 참배와 청주함 견학 등을 했다.

청주시통장협의회(서대석 회장)와 청주시자원봉사센터(이숙애 센터장)는 기념품과 떡을 준비해 장병들에게 전달했다.

청주시와 청주함은 지난 1993년 자매결연을 한 뒤 현재까지 30여회를 교환방문을 하는 등 지속적인 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청주함 방문은 지난해 10월 청주함 함장이 청주시를 방문, 지역 모범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한 것에 대한 고마움의 표시로 이뤄졌다.

곽 부시장은 "해상 방위에 여념이 없는 청주함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한다"며 "공직자 모두가 국가와 국민, 주권을 지키겠다는 확고한 안보의식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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