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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민원평가' 결과 살펴보니…

대구은행 1등, 신한·하나·기업 2등급, 국민·외환·우리 3등급, 농협 4등급, 수협 5등급

  • 웹출고시간2011.04.10 19:09:4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금융소비자의 민원을 줄이기 위해 처음 공개된 금융기관별 민원발생평가 결과 대구은행이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차지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16개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1등급은 대구은행이, 2등급은 기업·부산·신한·전북·하나·한국씨티은행이 선정됐다.

3등급은 국민·외환·우리 등 3개 은행이 차지했고, 4등급에는 경남은행과 농협이 선정됐다.

최하위등급인 5등급에는 광주·수협·HSBC가 포함됐다.

금융감독원은 5등급 은행을 대상으로 민원관리실태 등 현장검사와 경영진 면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카드회사중에는 삼성카드가 1등급을 받았고, 신한과 현대카드가 2등급에 선정됐다.

증권회사가운데에서는 미래에셋과 삼성이 1등급을 차지했다.

한편 금융감독원은 이번 민원평가결과를 금감원 홈페이지와 금융소비자포털에 상시 게시하는 한편 저축은행에 대한 민원평가결과를 공표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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