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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4.10 14:22:4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중학교 핸드볼부가 전국중.고등학교 핸드볼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진천중학교(교장 오교식)는 지난 1~7일까지 경북 선산군 선산읍에서 진행된 올해 춘계 전국중고등학교 핸드볼대회 남자 중등부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진천중은 경승전에서 경기도 부천남중과 팽팽한 실력을 겨루며 경기를 주도했으나 24-20으로 아깝게 패해 준우승 차지했다.

이날 결승전에서 정광일(3학년)과 박광순(3학년) 선수는 각각 7골과 6골을 기록하며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진천중 핸드볼 선수부는 이번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꾸준한 연습을 통해 더욱 큰 결실을 맺겠다고 다짐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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