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1.04.07 14:24:4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2010~201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먼저 밟았다.

맨유는 7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탬포드브릿지에서 열린 대회 8강 1차전에서 전반 23분 공격수 웨인 루니의 선제 결승골을 끝까지 지켜 프리미어리그 라이벌 첼시를 1대 0으로 물리쳤다.

원정에서 승리를 빼앗은 맨유는 오는 13일 맨체스터 올드트래포트에서 열리는 2차전 홈 경기에서 비기기만 해도 4강에 오를 수 있다. 패할 경우에도 원정 다득점 원칙에 따라 0대 1로만 지면 최종 득점이 같아져 홈에서 연장전 승부를 벌일 수 있다.

박지성(30)은 이날 왼쪽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 전·후반 90분 간 그라운드를 누비며 승리를 견인했다. 박지성에게는 지난 2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4-2 승)에서 복귀전을 치른 뒤 두 번째 출전이다.

박지성은 전반 15분 왼쪽 코너킥 기회에서 상대가 걷어낸 공을 발리슛으로 연결하는 등 몇 차례 골문을 노렸다. 그러나 대부분의 시간을 수비에 집중하며 역습 위주의 맨유 공격을 거들었다.

맨유는 전반 23분 루니의 결승골로 승부를 갈랐다. 루니는 동료 미드필더 라이언 긱스가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오른발로 때려 첼시 골망을 흔들었다.

기사제공:쿠키뉴스(http://www.kukinews.com/)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