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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4.07 15:34:0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장애인 이동세탁소 운영사업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으면서 장애인의 가사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7일 충북도에 따르면 올해 특수시책으로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가정의 세탁서비스를 통해 장애인의 가사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장애인 이동세탁소 운영사업이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 1월 시행되기 시작한 이 사업은 3월말 현재 신청건수가 총 231건으로 예상 건수를 크게 웃돌고 있다.

하지만 세탁처리는 137가구에 그쳐 94가구가 대기하고 있는 상태이다.

연말에는 당초 목표였던 1천 가구를 훨씬 초과한 1천600 가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또 단순 세탁서비스만이 아니라 방문가정에 대한 청소, 집안방역, 병원이송, 물리치료 등을 병행하는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져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관련, 충북도는 증가한 사업물량을 원활하게 소화·추진하기 위해 전면적인 사업검토를 실시할 계획이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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