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1.04.06 21:16:5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에서 방사성 요오드(131I)가 엿새째 검출된 가운데 농도가 전날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

6일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이 전국 12개 지방측정소에서 4일 오전 10시부터 5일 오전 10시까지 대기중 먼지를 채집해 방사능을 측정한 결과, 청주에서는 전날보다 3배 이상 농도가 높아진 1.27밀리베크렐(mBq/㎥)의 방사성 요오드가 검출됐다.

방사성 세슘(134Cs)도 0.064밀리베크렐로 사흘 연속 검출됐으며, 방사성 세슘(137Cs)은 지난 4일 검출된 이후 검출되지 않고 있다.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관계자는 "전국에서 방사성 물질이 증가하고 있지만 연간 피폭선량으로 환산할 경우 X레이를 1회 촬영할 때 받는 선량(약 0.1mSv)의 1000분의 1수준에 불과해 인체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 임장규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재황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충북 오송에 둥지를 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지난 10년간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제2의 도약을 앞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구상하는 미래를 정재황(54)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지난 2월 취임한 정 원장은 충북대 수의학 석사와 박사 출신으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충북도립대 기획협력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바이오국제협력연구소장,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충북의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먼저 바이오융합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립 10주년 소감을 말씀해 달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바이오융합원)은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양성이융합된 산학협력 수행을 위해 2012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성장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