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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 공동사업장 아로마이야기 '㈜공존'으로 새출발

지난 5일 청주 복대동 사업장서 출범식

  • 웹출고시간2011.04.06 13:21:4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출입국관리사무소 다문화가족 공동 사업장 아로마 이야기가 '(주)공존'이라는 이름으로 새 출발한다.

여성결혼이민자들이 주축이 돼 설립된 열린사회 다문화 공동체 '(주)공존'은 지난 5일 청주 복대동 872-9(충북대 정문 입구)에 사업장을 마련하고 출범식을 가졌다.

(주)공존은 지난해 3월 다문화 가정 공동사업장으로 문을 열어 다문화 가정의 경제지원을 위해 운영되다가 최근 법인기업 등록을 마치고 사회적 기업으로 거듭나게 됐다.

이들은 이날 출범식을 통해 향후 이민자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수익환원으로 다문화 가정의 경제자립을 도울 계획이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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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