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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범덕 청주시장=오후 3시 청주예술의전당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8회 청주시민 건축학교' 참석.

△이종윤 청원군수=오후 3시 문의체육공원에서 열리는 제92주년 3.1운동 기념행사에 참석

△우건도 충주시장=오후 4시 탄금호조정경기장에서 열리는 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업무협약 체결식 참석

△최명현 제천시장=오전9시 2012년 국비 예산확보를 위해 기획예산처 등 중앙부처 방문.

△강사중 증평군 문화체육과장=오후 4시 증평군정홍보 TV-CF 및 홍보영상물제작용역평가심의회 참석

△유영훈 진천군수=6일 오전 10시 진천읍 읍내리 진천여성회관에서 열리는 제1기 진천군 여성대학 개강식에 참석.

△임각수 괴산 군수=오전 10시 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에서 열리는 괴산노인대학 특강
오후 1시 군정현안사업 관련 예산확보 협의차 행정안전부, 국토행양부 방문

△이필용 음성군수= 오전 8시30분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열리는 간부회의 주재

△김영만 옥천군수=오전 11시 여성회관에서 열리는 여성아카데미 개강식에 참석.

△정상혁 보은군수=오후 2시30분 삼산초등학교에서 열리는 '제40회 충북소년 체육대회 선수단 발대식'에 참석.

△정구복 영동군수=오전 7시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세계와인박람회 등에 참석하기 위해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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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 돋보기 5.장부식 씨엔에이바이오텍㈜ 대표

[충북일보]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개척해 나가는 사람이 있다. 국내 시장에 '콜라겐'이라는 이름 조차 생소하던 시절 장부식(60) 씨엔에이바이오텍㈜ 대표는 콜라겐에 푹 빠져버렸다. 장 대표가 처음 콜라겐을 접하게 된 건 첫 직장이었던 경기화학의 신사업 파견을 통해서였다. 국내에 생소한 사업분야였던 만큼 일본의 선진기업에 방문하게 된 장 대표는 콜라겐 제조과정을 보고 '푹 빠져버렸다'고 이야기한다. 화학공학을 전공한 그에게 해당 분야의 첨단 기술이자 생명공학이 접목된 콜라겐 기술은 어릴 때부터 꿈꿔왔던 분야였다. 회사에 기술 혁신을 위한 보고서를 일주일에 5건 이상 작성할 정도로 열정을 불태웠던 장 대표는 "당시 선진 기술을 보유하고 있던 일본 기업으로 선진 견학을 갔다. 정작 기술 유출을 우려해 공장 견학만 하루에 한 번 시켜주고 일본어로만 이야기하니 잘 알아듣기도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공장 견학 때 눈으로 감각적인 치수로 재고 기억해 화장실에 앉아서 그 기억을 다시 복기했다"며 "나갈 때 짐 검사로 뺏길까봐 원문을 모두 쪼개서 가져왔다"고 회상했다. 어렵게 가져온 만큼 성과는 성공적이었다. 견학 다녀온 지 2~3개월만에 기존 한 달 생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