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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4.04 19:26:0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괴산군생활체육회(회장 김영배)에서는 축구꿈나무들의 조기발굴을 위한 생활체육 어린이 축구교실을 4일 오후3시30분 명덕초등학교 다목적강당에서 개강식을 시작으로 운영한다.

이날 개강식에는 임각수 괴산군수, 윤병준 괴산증평교육지원청교육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동인초,명덕초 교장, 조병훈 괴산군축구연합회장과 축구관계자, 학부모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괴산군생활체육에서는 1,2,3학년 20명, 4,5,6학년 24명으로 구성하여 방과후 수요일과 금요일 오후 3시30분부터 5시30분까지 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이론 및 실기등 체계적인 지도를 받게 된다.

김영배 회장은 “ 어린이축구교실 활성화를 위해 괴산군 생활체육회가 주관이 되어 축구교실을 통해 어린이 기초 체력 향상은 물론 협동심과 인성교육을 병행하여 밝고 명랑한 학교생활과 올바른 가치관 확립에 목적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괴산/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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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