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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여왕기 여자축구대회' 개최

4월1~10일까지, 50여개 팀 2천여명 참가

  • 웹출고시간2011.03.31 17:24:5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국 여자축구의 산실인 제19회 여왕기여자축구대회가 1~10일까지 충주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해 열린 FIFAU-17 세계여자축구대회에서 한국을 우승으로 이끌고 득점왕과 MVP를 차지한 한국 여자축구의 영웅 여민지 선수 등 전국 초·중·고·대학부에서 50개팀 선수와 임원등 2천여명이 참가, 열전을 벌일 예정이다.

1일오전10시 충주종합운동장에서는 박선규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과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우건도 충주시장, 강성덕충북축구협회장, 문대식 충주시축구협회장을 비롯해 많은 관중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가지며, 개막전으로 여민지 선수가 재학 중인 함안 대산고와 광주 운남고의 경기가 펼쳐진다. 있다.

여왕기 여자축구대회는 지난 1993년 국내 최초의 여자축구 종별대회로 창설돼 지금까지 18회 대회를 치르는 동안 한국여자 축구대표를 배출하는 등 여자축구 활성화에 크게 기여해 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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