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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녹색기동대' 뜬다

도시공원·녹지시설 시설물 파손 관리

  • 웹출고시간2011.03.28 21:44:5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 녹색기동대원들이 28일 발대식을 갖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청주시는 도시공원과 녹지시설, 등산로에서 수시로 발생하는 시설물 파손을 바로 해결하기 위해 '녹색 기동대'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이날 3개조 13명으로 구성된 녹색기동대 발대식을 갖고, 화물차 3대와 각종 보수장비를 배치했다.

녹색기동대는 시민 불편사항을 인터넷 홈페이지 등으로 접수해 당일 근무시간 내에 불편사항을 해결하게 된다.

1조는 도시공원 46곳과 공원 내 공중 화장실 33곳을 수시로 순찰해 청소와 소독, 고장과 편의용품 비치 등을 점검해 처리한다.

2조는 녹지시설인 띠 녹지를 관리 정비 하고 가로수 전지와 고사목 제거 등 가로경관 조성에 투입된다.

3조는 등산로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들이 자주 찾고 싶은 등산 환경 조성에 나선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접수되는 시민 불편사항을 당일에 신속히 해결할 것"이라며 "시민들도 도시공원과 공중화장실을 내 집처럼 생각하고 시설물을 항상 깨끗하고 소중하게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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